“고현정, 교수 시절 ‘금연’ 강의실서 흡연… 학부모 항의에도 계속”

  • 네이놈 2024.02.10
  • 이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현정 강의실에서 담배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13일 게시됐다. 글쓴이는 “고현정 PD 폭행 의혹으로 말이 많은데 직접 경험한 사실만 전하겠다. 고현정이 D대 교수로 재직할 때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밝혔다. 글쓴이는 “고현정 교수는 자주 지각했다. 밥 먹듯 학생들을 가라오케에 데려가 술 먹고 놀기도 했다”며 “정말 아니다 싶었던 것은 강의실에서 수업 중 담배를 태운 것”이라며 “어느 학부모가 학교로 항의 전화를 했지만 과 대표가 와서 그냥 묵인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고현정이 담배를 피운 건물은 흡연이 금지된 지하 강의실이라고 한다. 글쓴이는 “일말의 거짓도 없다”며 강의 도중에 촬영한 듯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속 고현정은 학생들이 있는 강의실에서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 글쓴이는 “연기 교육차 담배를 태우는 상황이 아니다. 매 수업시간에 10회 정도 흡연을 했고 학부모 항의 전화 뒤에도 종강까지 계속 그랬다”고 설명했다. http://m.kmib.co.kr/view_amp.asp?arcid=001212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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